서대문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마련

11월9,10일 부녀회원 500여명 참여, 배추 5000포기 김장 담가 어려운 이웃 등에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1월9,10일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회장 강경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부녀 회원 500여명이 참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산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5000포기와 엄선한 양념으로 겨울나기 김장을 담근다.이번 행사를 통해 정성껏 담근 김장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정세대,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430가구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게 전달된다.

김장 담그기

9일에는 배추 하역과 채소 다듬기, 양념속을 만든다. 10일은 배추 양념 속을 넣어 김장을 마무리한다.김장김치는 10일 오후 4시 이후부터 사회복지시설과 동 주민센터를 통해 수혜자에게 직접 전달한다.정옥진 보육가족과장은 “ 이번 김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훈풍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보육가족과☎330-129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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