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유럽 재정위기 해결에 대한 우려가 또다시 불거지면서 유로화와 뉴욕증시가 초반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오전 10시47분 현재 뉴욕시장에서 유로화는 0.6% 하락세를 보이며 초반 0.5%대의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장 초반 1.2%대까지 오르던 S&P 500지수 또한 0.3% 하락한 1225.9에 거래되고 있으며, 나스닥 지수는 1.33% 하락한 1602.26포인트를 기록중이다.이날 뉴욕증시는 장 초반 독일 하원들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충안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그리스 채권에 대한 손실상각 비율을 놓고 채권단과 EU의 논의가 교착상태에 빠지는 등 우려감이 다시 불거지면서 상승폭을 반납중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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