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소비자 선택’ 브랜드大賞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 고객감동 경영 통해 소비자가 인정한 철도유통부분 브랜드 선정

정대종 코레일유통 사장을 대신해 강호진(오른쪽) 광고사업본부장이 상과 꽃다발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유통·광고전문기업 코레일유통(사장 정대종)이 25일 국가브랜드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2011 소비자의 선택’ 브랜드대상(大賞)을 받았다.‘2011 소비자의 선택’ 브랜드대상은 한국리서치가 조사를 주관, 항목별 소비자의 직접 평가를 바탕으로 부문별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에만 주는 상이다.코레일유통의 수상은 최고경영진의 경영마인드와 소비자만족도, 소비자커뮤니케이션 등의 평가항목을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결실이다. 소비자들로부터 믿음을 받고 있는 부문별 최고 제품과 서비스에만 주는 상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는 게 코레일유통측 설명이다. 상을 받은 코레일유통 정대종 사장은 취임 초부터 고객감동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철도유통 서비스부문에 새 변화를 꾀했다. 결과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선 공공기관 평균 고객만족도(84.6점)보다 높은 90.8점을 받는 등 높은 실적을 거뒀다. 전국 350여 스토리웨이편의점과 역 건물 내 상업시설 운영으로 철도이용객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함으로써 상을 받았다. 코레일유통은 또 전국 13개 역사 내 새 개념의 역사쇼핑몰을 갖추고 있다. 매장 고품격화,생활밀착형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열차이용 때 편의제공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역사쇼핑몰로 변신하고 있다. 정대종 코레일유통 사장은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소비자들 요구(Need)를 한 발 앞서 준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할 것”이라며 “고객감동을 넘어 고품격 철도유통문화를 펼치는 소비자가 인정하는 철도관련 유통전문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코레일유통은?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철도관련 유통·광고전문 계열사다. 기차역과 전철역 안에 ‘스토리웨이’란 350여 편의점과 600여 상업시설을 운영 중이다. 자원유통사업은 물론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판매기사업도 벌이고 있다. 최근엔 광고사업에도 뛰어들어 유통과 광고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올리고 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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