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소자본 창업강좌
강의 내용은 ▲창업자를 위한 자금과 신용보증 제도 안내 ▲업종별 창업 성공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사업타당성 분석 ▲창업 세무와 4대 보험관리 등으로 이뤄질 계획이다.모집대상은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기존 업종 변경희망자 등 총 250명으로 지난 17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선착순 마감한다. 대상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eoulsbdc.or.kr)에서 신청하거나 지역경제과(☎450-7314)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2049 - 4321~2)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이번 교육을 수료한 자는 서울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간주하며 창업컨설팅을 무료 지원하고 3000만원 이내 창업자금과 5000만원 이내 사업장 임차자금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대출 알선하는 등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김기동 구청장은“이번 교육이 그동안 창업에 관심이 많지만 정보부족으로 고민하던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가 창업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