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24일 오후 2시 삼성역 코엑스에서 카탈리나 페롯 칠레 국가자산부 장관과 공간정보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삼성역 코엑스에서는 24~26일 3일간 세계지리정보포럼(UN-GGIM) 창립총회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칠레 국가자산부 장관이 방한하는 것을 계기로 양국간 협력 MOU를 체결하게 됐다.특히 칠레는 UN-GGIM 행사 이후 27일 한국의 공간정보 기술과 상품을 전시하는 '2011 디지털국토엑스포'를 참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앞서 몽골, 아제르바이잔, 칠레와 MOU를 맺고, 26일에도 카자흐스탄 토지자원처와 MOU를 체결한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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