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 24-3블록에 ‘동탄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공급한다.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 총 690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31~33㎡로 이뤄졌고 3.3㎡당 평균 분양가는 600만원대다. 이는 인근 오피스텔 분양가(3.3㎡당 700만원대)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여성 입주자를 위해 일부 주차장은 여성전용으로 운영한다. 15층에는 편의시설과 운동시설이 마련되고 옥상휴게정원도 조성된다. 지역냉난방 지역에 속해 별도의 에어콘 실외기공간이 없어 내부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높은 전용률(49.6%)이 적용됐고 침실을 별도로 구분해 공간 가변성 및 효율성을 확보했다"며 "또 인근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인 나노 시티와 1300여 개의 협력사가 있어 임대 수요층이 탄탄하다"고 말했다. (1577-4289)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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