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재규어 XF' 새 심장 달고 컴백..11월 출시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재규어 XF가 신형 엔진을 달고 새롭게 출시됐다. 차명은 더 뉴 재규어 XF.더 뉴 재규어 XF는 신형 2.2ℓ AJ-i4D 터보 디젤 엔진을 비롯해 3.0ℓ V6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럭셔리', '프리미엄' 및 '포트폴리오'와 5.0ℓ 직분사 V8 DOHC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5.0 '프리미엄', 그리고 5.0ℓ V8 수퍼차저 엔진을 장착한 XFR 등 총 6가지 라인업으로 재탄생했다.더 뉴 재규어 XF 라인업 중 최초로 선보이는 2.2ℓ AJ-i4D 터보 디젤 엔진은 강력한 주행 성능, 재규어 모델 역사상 가장 뛰어난 연료 효율과 정숙성을 자랑한다. 신형 2.2ℓ 디젤 엔진은 최대 출력 190마력(@3500rpm), 최대 토크 45.9kg.m(@2000rpm)의 파워를 기반으로 제로백 8.5초, 최고 속도 225km/h를 기록하는 주행 성능을 실현했다.
이동훈 재규어 코리아 대표는 "더 뉴 재규어 XF의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은 스포츠세단의 다이내믹함과 재규어 고유의 우아함을 동시에 추구한다"며 "더 뉴 재규어 XF는 고객들에게 지금까지 스포츠세단에서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11월 말 국내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는 더 뉴 재규어 XF는 내달 초부터 전국 재규어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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