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박스오피스 1위.. 개봉 4일만에 50만 돌파

유아인-김윤석 주연의 <완득이>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4일 발표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완득이>는 546개의 상영관에서 46만 1290명이 관람해 점유율 29.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하 10월 21일에서 10월 23일까지 기준) <완득이>는 22일 하루 동안 전국 20만 942명을 동원하며 앞서나갔고, 총 누적관객 수 58만 4528명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휴 잭맨 주연의 <리얼 스틸>은 531개의 상영관에 45만 3322명이 찾아 누적관객 수 148만 699명을 기록, 2위를 차지했다. 주말 박스오피스 3위는 지난 20일 개봉한 소지섭-한효주 주연의 <오직 그대만>이 차지했다. 478개의 상영관에서 26만 842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7만 2552명을 기록한 것. 지난 주말 관객 수 200만을 넘은 <의뢰인>은 332개의 상영관에 11만 5135명이 찾았고, 누적관객 수 225만 6985명을 동원해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삼총사 3D>로 329개의 상영관에서 9만 959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56만 4313명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지난 20일 공개한 <최종병기 활 감독 확장판>은 63개의 상영관에서 5256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6290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도가니>, <히트>, <커플즈> 등 9개의 한국영화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5위권 안에 진입했다.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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