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대한항공이 세계적인 동계 스포츠 대회 후원으로 '스포츠 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높인다.대한항공은 국제빙상연맹(ISU)이 22일부터 내년 2월12일까지 6차례에 걸쳐 개최하는 'ISU 월드컵 쇼트트랙' 2011~2012 시즌 경기를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22일~23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리는 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2월11일~12일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대회까지 총 6회에 걸쳐 타이틀 스폰서 형식으로 진행된다.대한항공은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에서 글로벌 인적·물적 네트워크 및 항공기 지원 등 역할을 수행했으며 지난 2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실업팀을 창단하고 이승훈, 모태범 선수를 영입하는 등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원을 하고 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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