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민들 끼, 재능 자랑할 마당 마련

11월1일 중랑문화체육관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 대회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11월1일 중랑문화체육관에서 구민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자랑하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자치가 주는 즐거움!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페스티벌!'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일반 구민과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각 동 자치회관의 16개 프로그램 경연을 비롯 인기가수 축하공연(조항조 민해경 백두산 엔딩 등 다수 출연), 중랑구민대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된다.

댄스 경연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1부에서는 중랑구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에 대한 제16회 중랑구민대상 수상식이 개최돼 봉사상 효행상 모범가족상 등 3개 부분에 대해 시상식이 열린다.이어 2부는 프로그램 경연대회로 개그맨 김의환 사회로 여성전통 타악그룹 '도도'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면목본동 면목5동 묵2동 밸리댄스, 면목2동 풍물, 면목3,8동, 중화1동 한국무용, 면목4동, 상봉1동 스포츠댄스, 중화2동 민요교실, 묵1동,상봉2동, 신내1동 노래교실, 망우본동 기타교실, 망우3동 난타교실, 신내2동 오카리나팀 공연 등 16개 동에서 161명이 참여하는 열띤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진다.이와 함께 프로그램경연 중간 중간에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를 비롯 민해경의 '보고싶은 얼굴', '그대모습은 장미', 한창 인기몰이 중인 락그룹 백두산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아울러 지난해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내1동의 한국무용 특별공연도 준비돼 있다.

부채춤 경연

경연 프로그램에 대한 심사는 참여도 단합성 창의성 독창성 관객 호응도 응원 등 점수를 종합해 대상(1개동) 우수상(2개동) 장려상(4개동) 인기상 (2개동) 화합상(2개동) 응원상(2개동) 창의상(3동)으로 구분, 상패를 주어 격려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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