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2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2차 한국 바이오뱅크 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한국 바이오뱅크 사업은 대학병원이나 소규모 인체자원 은행의 인체자원을 국가 차원에서 수집·관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중앙은행이 29만명, 단위은행이 14만명분을 수집해 보유하고 있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국 바이오뱅크의 발전방향'으로 ▲목표지향적 자원수집 방안 ▲바이오뱅크 간 네트워크 활성화 대책 ▲연구개발(R&D)연계방안 등 바이오뱅크의 다양한 미래 발전방안이 논의된다.두 차례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은 현재 추진 중인 '제2기 코리아 바이오뱅크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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