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노안 굴욕으로 화제다. 강민경은 19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와이드 연예뉴스 '와이드 강력 추천' 코너에 출연, "같은 소속사인 티아라 멤버 절반 이상이 나보다 언니들"이라며 "노래 분위기와 의상 때문에 실제보다 나이를 많게 봐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티아라 멤버 중 리더 효민(23)을 비롯해 소연(25), 큐리(26), 은정(24)이 모두 22살인 강민경보다 언니들이었던 것. 이날 의기소침해 하는 강민경에게 동갑내기인 가수 김지수는 "나는 평균 10살 이상 나이를 많게 보는 것에 익숙하니까 너무 의기소침할 필요 없다"며 위로 아닌 위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강민경의 노안 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의외네요" "그래도 키 크고 예쁘니까 괜찮아" "그래도 얼짱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다비치는 자신의 히트곡이었던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등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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