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패밀리 콘서트 한일 양국 개최, 빅뱅 대성 컴백 예정

빅뱅, 2NE1, 타블로, 싸이, 세븐, 거미 등이 총출동하는 YG 패밀리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2월과 2012년 1월에 걸쳐 한일 양국에서 열리는 YG 패밀리 콘서트는 교통사고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빅뱅의 대성의 컴백이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는 YG 엔터테인먼트의 설립 15주년을 기념해 더욱 화려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본의 AVEX와 YGEX라는 레이블을 설립한 YG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주년 YG 패밀리 콘서트 이후 5년 만에 해외에서 YG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이 콘서트에는 빅뱅, 2NE1, 세븐, 거미 등은 물론 최근 YG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2년만의 컴백 곡 ‘airbag’을 발표한 타블로가 합류하며, 지난해에는 게스트 자격으로 출연한 싸이가 정식으로 YG 패밀리의 일원이 되어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 예년에 비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가 예상된다. YG 패밀리 콘서트는 한국에서 12월 3일과 4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콘서트 티켓 예매는 10월 27일부터 시작된다. 일본에서는 2012년 1월 7일과 8일 오사카 쿄세라돔과 2012년 1월 21일과 22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사진 제공. YG 엔터테인먼트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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