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공황장애 재발…'독도의 날' 일정에 빨간불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김장훈이 지병인 공황장애가 재발,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한 채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18일 "김장훈 씨가 어제 행사 도중 가슴이 답답하고 숨을 쉴 수 없다고 호소해 스케줄을 전면하고 중단하고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김장훈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사진집 발간, 미술전과 희귀자료 전시 등 '독도 페스티벌'을 개최하려던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한편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발현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으로 김장훈은 어린 시절부터 공황장애를 앓아 왔으며 이번 재발은 5년 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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