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롯데호텔서울의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리뉴얼 오픈 1주년을 맞아 11월 13일까지 '명성황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패키지에는 식전먹거리부터 전채 요리·메인·디저트 등 여덟 코스로 구성된 무궁화 패밀리 메뉴 2인 식사와 뮤지컬 '명성황후' R석 관람권 2매가 포함된다. 가격은 24만원으로 정상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금액이다.
한식당 무궁화는 2010년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롯데호텔서울의 최고층인 38층으로 이전해 환상적인 조망과 현대식 코스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모던 코리안 퀴진'을 표방하며 롯데호텔이 주력한 것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차별화된 메뉴개발과 와인 매칭이다. 조리법이나 식재료 사용에 있어서는 정통성을, 표현에 있어서는 모던함을 추구했다. 이에 외국인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세련된 스타일의 정통 한식을 선보이며 한식 세계화의 실질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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