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D&D, '강동 큐브(QV) 2차' 18일 견본주택 개관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SK D&D가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성심병원 인근에 소형 주거상품인 '강동 큐브(QV) 2차'를 18일 분양한다. 강동 큐브(QV) 2차는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책임 준공하는 사업으로 지하 1층 ~ 지상 15층 1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12㎡~19㎡의 소형 도시형생활주택 236가구와 오피스텔 95실 등 총 331가구로 선보인다. 해당 지역의 소형주택으로는 대규모 단지를 이루고 있다. 관리비 절감 및 입주관리 서비스 제공 등으로 상품가치를 높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강동 큐브(QV) 2차'는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이 위치해, 잠실 10분 대, 강남과 종로, 광화문 등 주요 도심까지는 30분대면 갈 수 있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천호대교, 올림픽대로를 통해 20분대 강남권 진입도 가능하다. 강동 큐브(QV) 2차 주변은 오피스텔 공실이 없기로 유명하다. 강동성심병원, 서울 아산병원, 보훈병원 등 대형 병원이 4곳 위치해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 아울렛 등 대형 쇼핑시설과 KT강동지사 등 중소규모 오피스가 있어 풍부한 지역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대중교통 편리성을 갖추고 있어 잠실 등 인근지역으로 출퇴근 하는 1인 가구 등 인근 지역까지의 임차수요 흡수가 용이한 지역이다. 최근에는 강일첨단업무지구 및 강동구 재건축 이주 수요까지 있어 꾸준히 임대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내년 4월에는 강일첨단업무지구에 삼성 엔지니어링 사옥이 이전할 예정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개발해 입주자의 주거 편리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1층 엘리베이터 홀에서 엘리베이터 내부를 확인 후 탑승할 수 있는 보안카메라 설치로 안전한 주거생활 공간을 제공한다. 주차관제 및 무인택배시스템 설치, 태양광 발전 및 중수도 설치 등 친환경 요소 반영 등 차별화된 설계와 생활에 필요한 가전가구(드럼세탁기와 콤비냉장고, 전기쿡탑, 에어컨, 붙박이장 등)를 빌트인으로 제공한다.SK D&D 관계자는 "이미 1차 때 많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검증했기 때문에 2차에서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이어갈 것"이며 "지난 8월 발표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감세혜택 등의 투자여건도 더욱 좋아졌다"라고 말했다.강동 큐브 분양가는 평균 1억3400만원대이다. 입주는 2013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244-12 LIG 상가 1층에 위치한다. (1599-5090)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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