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티웨이항공(대표 함철호)이 14일부터 인천~방콕 노선에 매일 취항한다. 첫 국제선 정기 취항이다.이날 오후 7시40분 인천국제공항(여객터미널 3층 27번 탑승구)에서는 공항 및 관계기관 인사들과 티웨이항공 취항편 황 덕 기장을 비롯한 7명의 승무원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선 정기편 첫 취항식을 갖고 장도를 축하할 예정이다. 함철호 티웨이항공 사장은 "국제선 취항을 계기로 안전하면서도 성의가 담긴 실용적인 서비스로 고객의 사랑을 받는 항공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티웨이항공 TW101편은 매일(주 7회) 저녁 8시3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태국의 수도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에 다음날 0시05분(현지시간)에 도착한다.귀국편(TW102)은 방콕에서 매일 새벽 01시25분(현지시간)에 출발해 같은날 아침 8시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방콕 노선에 투입하는 항공기는 보잉사의 B737-800(189석)이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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