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23일까지 EFSF 유로존 전체 승인을 확신”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달 안에 유로존 17개 회원국이 모두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안을 승인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했다.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베트남을 방문 중인 메르켈 총리는 호치민시에서 연설을 통해 “이달 23일까지 모든 회원국이 EFSF 확대안을 통과시킬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제1차 한국-유럽연합(EU) 무역위원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카렐 드 휴흐트 EU 통상담당 집행위원도 “현재 유일한 부결국인 슬로바키아가 이후 예정된 2차 표결에서는 EFSF 확대안을 가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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