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2만명 대상 5만원 상당 경품..내년 2월까지 안심옵션 무료, 2년 약정시 20만원대 구입 가능
LG유플러스가 12일부터 LG전자 ‘옵티머스 LTE’ 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은 고객이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옵티머스 LTE를 구입하고 있는 모습.<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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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첫 롱텀에볼루션(LTE)폰인 LG전자 '옵티머스 LTE'를 1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LG전자 옵티머스 LTE(LG-LU6200)는 1.5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중앙처리장치(CPU), 4.5인치 IPS 트루(True) 고화질(HD) 디스플레이(1280X720), 8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 진저브레드, 1830밀리암페어(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한 4세대(4G) LTE 스마트폰이다.옵티머스 LTE 가입 고객 선착순 2만명에게는 옵티머스 LTE 전용 고급 가죽케이스(블랙·핑크·오렌지·그레이 택 1종) 및 퓨어메이트 보호필름 등 총 5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내년 2월까지 가입비 3만원 면제혜택이 주어지며 기본 제공하는 데이터양도 1.5배 추가된다. LG유플러스는 또 LTE62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LTE 안심 옵션을 내년 2월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LTE 안심옵션은 데이터 제공량을 초과하더라도 월 9000원만 내면 웹서핑, 이메일 등의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옵티머스 LTE는 2년 약정시 LTE62 요금제 기준 20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약정 기간을 6개월 추가하면 구입 가격이 10만원대로 낮아진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Ⅱ HD LTE는 단말기가 출시되는 이달 중순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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