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의 행정우수사례와 교육혁신사례 벤치마킹… 우수시설 견학 나서
박홍섭 마포구청장(좌), 밥 맥데이비드(Bob McDavid) 콜롬비아 시장(가운데), 수잔 맥데이비드 시장 부인(Suzanne McDavid)<br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미국 미주리주 콜롬비아시(시장 Bob McDavid) 대표단이 10일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를 찾았다. 콜롬비아시는 마포구의 행정우수사례와 교육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역내 주요 시설을 견학하기위해 밥 맥데이비드(Bob McDavid) 시장, 콜롬비아시 직원 르네 그레이험(Renee Granham) 등 5인의 대표단을 꾸려 마포구를 방문했다. 콜롬비아시는 미국 중서부 미주리주 중심부에 위치한 면적 156㎢, 인구 10만2324명 도시로 미주리주립대학, 콜롬비아대학, 스티븐여자대학 등 대학교를 비롯해 암연구소 등이 소재, 유명한 학술도시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방문단은 이날 마포구 현황에 대한 동영상 상영과 행정우수사례 브리핑을 참관하고 두 도시 현황, 방문목적 등에 대한 담화를 나눴다. 또 대학도시이자 미국 내 13번째 고학력 도시로 손꼽히는 만큼 마포구의 교육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 구의 교육혁신 우수사례를 들어보고 우수현장으로 하늘초등학교를 찾기도 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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