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미니PC 하면 우선 작은 크기라는 장점과 낮은 성능이라는 단점이 떠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미니PC는 디빅스 플레이어 같은 디자인으로 어디에 놓던 어울리기 때문에 거실이나 안방 인테리어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게다가 최근 미디PC들이 기존에 부족했던 성능 부분도 크게 개선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 그 중 하나다. 저렴한 가격대의 '과 고사양의 2종이 현재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 조인트 H61은 더욱 강력해진 인텔 샌디브릿지 펜티엄 G620 CPU를 장착했다. PC의 두뇌역할을 하는 코어가 2개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때도 부드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텔HD 그래픽을 탑재해 3D 게임을 비롯, 각종 HD 동영상 등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다. 게다가 DVI와 D-SUB 및 HDMI출력 단자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듀얼 모니터 구성 및 더욱 고품질의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메인 메모리도 최신 DDR3 메모리를 2GB 장착해 더욱 향상된 작업속도를 발휘하는 것은 물론 500G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 각종 멀티미디어 데이터 등 많은 파일들을 용량 걱정없이 저장할 수 있다.
게다가 USB 2,0은 물론 블루투스, e-SATA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가 달려있다.부가가능도 뛰어난 편. 미니PC 최대의 적으로 불리는 내부 발열을 효율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작지만 치밀하게 설계된 초저소음 통풍구조로 만들어졌으며 또 전자파 발생을 막기위해 케이스 내부를 특수 도료를 사용, 보다 안전한 PC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이외에도 팬이 없는 DC-DC 전용 파워서플라이 보드를 본체에 내장해 저소음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한편 좀 더 고사양의 미니PC를 이용하려는 소비자라면 리플룩 스마트 판타지 H67 모델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 판타지 H67 모델은 조인트 H61 모델에 비해 CPU와 메모리, 그래픽, 입출력포트 등이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다. 일단 CPU는 인텔 샌디브릿지 코어i5 를 탑재했으며 메인 메모리도 DDR3 4GB가 장착됐다. 여기에 인텔 HD2000 그래픽 및 USB 3.0 포트가 내장되어 있다. 저렴한 가격대의 리플룩 스마트 조인트 H61는 프리미엄 신상품 쇼핑몰 에서(소비자가 49만9천원)에, 강력한 성능의 리플룩 스마트 판타지 H67 제품은 (소비자가 77만8천원)에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박승규 기자 mai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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