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1개, 스낵코너 2개 운영 및 캠프 참가자용 도시락 납품…수익금은 문화 복지 지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유통·광고전문기업 코레일유통(사장 정대종)이 7~9일 열리는 ‘2011 경기 기능성게임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페스티벌에서 식음료매장 운영을 맡게 된 코레일유통은 편의점 1곳, 스낵코너 2곳을 운영한다.성남시청 일대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은 스마트콘텐츠 전시와 기능성 게임경진대회 등을 여는 행사다. 코레일유통은 경기 기능성게임페스티벌 최초로 각종 국제행사 매장운영실적을 인정받아 식음료매장 운영을 맡는다. 코레일유통은 성남시청 시의회 별관 앞에 편의점, 스낵점 등 판매 공간과 관람객들 휴식공간을 함께 마련해 행사기간 중 도시락, 간편 식사, 과일간식 등을 판다.여기서 나오는 특설매장수익금은 모두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GDCA)이 펼치는 ‘찾아가는 콘텐츠 상상버스’ 사업에 기부된다. 콘텐츠상상버스는 특수하게 만들어진 버스로 각 지역 학교 등을 찾아 기능성게임대회를 열고 스마트콘텐츠체험도 돕는 문화복지지원사업이다.신재욱 코레일유통 동부본부장은 “기능성게임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성장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유일의 유통분야공공기관으로서 이바지하기 위해 매장운영과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신 본부장은 “지역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국민들을 위한 문화사업에 도움을 준다는 의미로 책임을 갖고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코레일유통은 ▲2002 한일월드컵 ▲2010년 광주세계광엑스포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부산국제영화제 등 대형 국제행사의 식음료매장 운영은 물론 ▲진주 남강유등축제 ▲대전세계열기구축제 ▲북촌 코스모스축제 등 지역축제에서도 식음료매장을 운영하며 공기업 유일의 행사전문 식음료매장사업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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