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혜화,동>으로 주목받은 배우 유다인이 박흥식 감독의 새 영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5일 유다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10아시아>에 “유다인이 박흥식 감독의 신작 <천국의 아이들>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지난 1일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다인은 최근 개봉한 <의뢰인>과 얼마 전 촬영을 마친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 주연의 <시체가 돌아왔다>에 이어 차기작으로 <천국의 아이들>을 확정지었으며 이후 출연작 역시 거의 확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인어공주>와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로 유명한 박흥식 감독의 새 영화 <천국의 아이들>은 문제 학생들을 맡은 3개월짜리 기간제 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뮤지컬 공연을 연습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유다인은 기간제 교사 유진 역을 맡았다. 지난 1일 촬영을 시작한 이 영화는 내년 초 개봉할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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