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시리즈' 국내 판매 1000만대 돌파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갤럭시S2', '갤럭시S', '갤럭시탭' 등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1000만대를 돌파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갤럭시A' 출시 이후 현재까지 선보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갤럭시S2 380만대, 갤럭시S 320만대, 갤럭시탭 60만대 판매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갤럭시S2와 갤럭시S가 갤럭시 시리즈 열풍의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 4월말 출시된 갤럭시S2는 8월 화이트 컬러 출시 이후 '갤럭시S2 화이트' 구매가 늘어나면서 출시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개통 2만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지난 9월 한달 동안에만 갤럭시S2를 50만대 공급했다.지난해 선보인 갤럭시S도 출시 1년이 넘은 현재 일개통 3000대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며 갤럭시S2와 쌍두마차를 이뤄 갤럭시 시리즈 1000만대 판매를 견인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10월에도 갤럭시 시리즈 판매를 확대해 국내 휴대폰 시장의 선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권해영 기자 rogueh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