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미국의 지난달 신규주택매매가 최근 6개월사이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다. 현지시간으로 26일 미 상무부는 지난 8월 신규주택매매가 전월 대비 2.3% 줄어든 29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73명의 블룸버그 경제전문가가 예측한 29만3000건 대비해서는 소폭 오른 수치다. 미셸 메이어 뱅크오브아메리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수요는 지속적으로 약했고 앞으로도 그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며 "경제 위축과 신뢰감 상실 등의 모멘텀이 계속되는 한 가격은 계속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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