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챔피언십] 장하나, 선두 '유일한 언더파~'

셋째날 이븐파, 유소연과 양수진 1타 차 공동 2위에서 '맹추격'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특급 루키' 장하나(19ㆍKTㆍ사진)가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장하나는 2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트룬골프장(파72ㆍ6765야드)에서 열린 KLPGA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셋째날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를 쳐 1타 차 선두(1언더파 215타)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유일한 언더파 스코어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시드전 2위로 올해 처음 프로 무대에 진입한 선수다. 지난 6월 에쓰오일챔피언스 3위를 포함해 '톱 10'에 두 차례 입상해 이미 가능성도 검증받았다. 'US여자오픈 챔프' 유소연(21ㆍ한화)과 양수진(20ㆍ넵스)이 1타 차 공동 2위(이븐파 216타)에서 추격 중이다. '상금랭킹 1위' 심현화(22ㆍ요진건설)는 3오버파의 난조로 공동 7위(2오버파 218타)로 내려앉았다.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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