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바이오 SE' 시리즈 출시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소니코리아는 22일 '바이오 S'시리즈 신모델 '바이오 SE'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SE시리즈는 풀HD 15.5인치 디스플레이에 무게는 1.96kg이다. 인텔 i7-2640M 프로세서와 640GB HDD를 탑재한 고급형 모델, 인텔 i5-2430M 프로세서와 500GB HDD를 탑재한 표준형 모델 2종으로 출시됐다. PC사용환경에 따라 그래픽 시스템을 변환, 전력소모를 조절할 수 있는 ‘다이나믹 하이브리드 그래픽 시스템’이 탑재됐고 기본 탑재 배터리로 최대 5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시간 30분정도만 충전해도 배터리를 80%이상 충전할 수 있다. 전원 대기 상태에서는 최대 3.8일간 전력이 유지된다. 낙하나 흔들림을 감지하는 G센서를 탑재, 노트북의 움직임이나 갑작스러운 충격에도 데이터를 보호해주는 HDD보호기능이 지원되며 고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는 USB 3.을 사용한다. 주변 환경에 따라 키보드의 밝기를 조정하는 백라이트 키보드 기능으로 어둠 속에서도 쉽고 편안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고급형 164만 9000원, 표준형 134만 9000원.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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