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노원구 창업박람회 포스터
또 7개 대학 58개의 창업관과 창업동아리, 108개 지역 내 기업체가 참여한다.행사 내용은 ▲창업아이디어 제품 전시 ▲지역중소기업(사회적기업) 제품 전시,판매 ▲지역주민들 법률과 일자리 상담 ▲사회적기업, 자원봉사단 창의인성 체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 등이다.행사장에는 모두 170개 부스가 설치된다. 행사부스는 창업관 94개, 지역경제관 27개, 사회적기업관 22개, 일자리관 12개, 체험관과 건강상담관 11개, 먹거리마당 4개 등이 설치된다. 이에 따라 서울 동북부지역 최대 규모 경제 박람회가 될 것이다.부스별 내용을 보면 창업관에서는 인덕대학과 선도대학 창업 활성화 홍보와 아이디어 제품이 전시된다. 또 지역경제관은 중소기업(사회적기업) 제품을 전시,홍보를, 일자리관은 일자리를 원하는 주민에게 현장에서 고용, 법률과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체험관에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천연염색하기, 상자텃밭 만들기, 난타공연, 떡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이외도 중계근린공원 분수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지역 내 3개 대학의 밴드동아리의 공연과 함께 구민 장기자랑과 각종 경품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먹거리 마당에서는 맛난국밥, 장터국수,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한다.구가 이번 박람회를 공동 주최하게 된 것은 사회적기업과 지역 내 소상공인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청년일자리 마련을 위한 창업행사를 지원하기 위해서다.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서울 동북권이 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