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엔젤, 대여가격에 쉽게 만드는 돌드레스 DIY패키지 판매
요즘은 돌잔치뿐만 아니라 생일파티, 유치원 재롱잔치, 결혼식 등에서 아이들이 드레스를 입는 일이 비일비재해졌다. 하지만 드레스를 구매하기에는 그 가격이 만만치 않아 상당수의 엄마들은 아이의 돌잔치나 그 외 행사에서 입힐 드레스를 대여해서 많이들 이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어느 부모가 특히 아이의 첫 번째 생일인 돌에 대여한 드레스를 입히고 싶겠느냐마는 입힐 일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는 드레스를 구매해서 입히기에는 돌드레스의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여하는 가격으로 돌드레스를 구매할 수도 있고, 엄마가 직접 내 아이의 돌드레스만들기에 도전해서 직접 쉽게 만들 수 있는 돌드레스DIY 패키지를 판매하는 사이트가 있어서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대 바로 핑크엔젤()이다.아동드레스와 돌드레스DIY 패키지를 판매하는 핑크엔젤은 2010년 6월 오픈 할 당시에는 아동드레스 완제품만을 판매하는 사이트였다. 현재도 여전히 아름다운 완제품의 드레스를 판매하고 있지만 핑크엔젤 오해선대표는 “한땀한땀 자신이 정성 들여 만든 완성된 드레스를 판매할 때 드레스에 종종 애착을 느끼고 가끔은 판매하기가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전했다.그래서 오해선대표는 내 아이가 입을 드레스를 한땀한땀 정성 들여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기쁜 마음을 다른 엄마들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2011년 7월부터 돌드레스DIY 패키지를 만들어 판매하게 되었다. 만들어 주고야 싶지만 손재주가 없어서 직접 만드는 데에는 부담감을 느낄 수 있는 초보엄마들을 위해 아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만든 패키지이기 때문에 초보엄마들도 일주일이면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핑크엔젤의 드레스는 핑크엔젤에서만 볼 수 있는 화사하면서도 깨끗한 디자인으로 마치 아기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온 듯한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드레스이다. 핑크엔젤의 드레스는 보여지는 디자인에만 초점을 둔 것이 아니라 안감을 1차 세탁한 후 삶아서 독소를 뺀 후 햇볕에 바짝 말린 순면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연약한 피부를 가진 아기들도 문제없이 착용할 수 있고, 수제드레스이기 때문에 특히 디자인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는 여아 드레스의 경우 원하는 디테일이나 색상을 모두 선택하여 드레스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아이와의 차이를 두고 싶은 엄마들에게는 원하는 데로 드레스를 주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기장 및 사이즈 또한 아이에 맞추어 제작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딱 맞는 드레스를 선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거기에 가장 중요한 가격 또한 다른 업체에서 대여하는 가격정도이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정말로 대여가격이 아닌 판매가격이 맞는지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한다. 내 아이의 생애 첫 번째 생일인 돌에 저렴한 가격으로 정성 들여 만든 드레스를 구매해서 입힐 수도 있고 내 손으로 직접 내 아이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옷을 선물할 수도 있다.핑크엔젤은 “드레스 비주얼만을 중시하기 보다는 비주얼과 품질 모두 뛰어난 제품으로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레스를 만들어 고객들의 만족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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