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철환 당진군수, 2000여명 모여…이 군수 “당진의 새로운 상징될 것”
이철환 당진군수가 17일 새 청사 개청식에서 당진군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내년부터 당진시로 승격하는 당진군이 17일 오후 새 청사 개청식을 열었다.당진군 신청사는 청사 개청 85년만에 당진의 새 미래와 희망을 준비하고 열어가는 당진의 새로운 상징이 됐다.개청식엔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철환 군수와 충남도·군 관계자 5000여명이 모였다.이 군수는 개청식에서 “당진군 신청사는 세계로, 대양으로 뻗어가는 진취적 기상의 상징이자 군민화합과 행복을 일궈낼 보금자리”라고 강조했다.이 군수는 또 “당진은 대중국교역의 교두보이자 환황해경제권을 잇는 요충지로 전국민이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의 희망 1번지가 됐다”며 “개군 117년만에 당진시 승격의 염원을 이뤄냄으로써 또 다른 100년 성공신화를 써나갈 준비를 마쳤다”고 자신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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