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에 나승연 대변인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대한적십자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한 나승연 평창 유치위원회 대변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5일 밝혔다.나 대변인은 지난 7월 초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유창한 영어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데 기여했다.적십자사 관계자는 "나 대변인은 호소력 있는 프레젠테이션으로 '더반의 스타'로 떠올랐다"면서 "유창한 영어, 불어 실력과 논리정연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로 최근 워킹맘 롤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나 대변인은 앞으로 대한적십자사를 대표해 국제구호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대내·외 홍보하게 된다. 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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