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종필 관악구청장
주민 생활에 불편한 사항이나 시급을 요하는 사업에 주민 의견을 우선 반영하며 사업비가 많이 소요되는 주민숙원 사업의 경우 중·장기 투자계획에 선 반영, 후 추진한다.2009년 이후 주민 의견을 접수, 매년 평균 37억 원을 예산에 편성했으며 지난 해도 41건 주민의견을 접수, 42억 원을 예산에 반영했다.주민 참여 방법은 동 직능단체 회의 시 또는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의견을 낼 수 있다.또 구 홈페이지 '주민참여의 방' , SNS와 Fax 등을 통해서도 참여 할 수 있다.박찬형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적인 재원 배분을 통해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