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상반기 매출 두배로 늘어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페이스북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두배로 늘어난 1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관계자를 인용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상반기 순이익은 거의 5억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기반을 넓혀가며 페이스북의 이익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투자자들에게 제공한 보고서를 통해 페이스북이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3억3500만달러의 순이익과 12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컴스코어는 지난 6월 미 인터넷 광고시장에서 페이스북의 점유율이 거의 3분의 1일 차지해 구글, 야후, AOL, 마이크로소프트의 점유율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고 설명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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