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동향]국내주식형펀드 나흘 만에 순유입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나흘 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8거래일째 자금이 빠졌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60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는 710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8030억원이 유입됐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1550억원 늘어난 102조505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65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1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6100억원 줄어든 86조367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1710억원 늘어난 311조225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620억원 증가한 290조9060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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