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맨 류담이 VJ 출신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류담은 오는 11월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류담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 결혼 합니다. 다들 정말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아직 얼떨떨한데 출산의 달인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담과 예비신부는 지난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당초 2009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드라마 일정 때문에 연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류담의 예비신부는 과거 KBS1 '6시 내 고향' 등에 출연했던 VJ 출신으로 현재는 일본에서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단아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한편 류담은 지난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현재 KBS2 '개그콘서트'의 '달인'에서 김병만, 노우진과 함께 크게 활약하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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