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추석 물가 잡기 나서

추석 성수품 15개 품목, 개인서비스요금 6개 품목 특별관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나섰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구는 올 여름 잦은 비로 인한 수급 불급형과 추석 명절을 틈타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성수품에 대해 특별관리 대상품목을 정해 오는 14일까지 집중 관리하게 된다.이 기간 동안 추석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사과 배 무 배추 소고기 돼지고기 등 추석 성수품 15개 품목의 가격과 미용료, 이용료, 목욕료 등 6개 품목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해 물가모니터와 합동으로 점검활동을 편다.또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8곳의 추석 성수품 가격 조사를 8월25일, 9월1일, 9월5일, 9월7일 등 총 4회에 걸쳐 구청 홈페이지(생활문화정보, 물가정보)에 게시, 구민들이 추석 성수품 가격을 비교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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