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J오쇼핑이 패션, 뷰티 전문 프로그램 스타일 온에어(Style On Air) 가 F/W 시즌을 맞아 업그레이드 됐다고 6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되는 2030 타겟의 스타일 온에어는 인기 스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김재현, 주효순 등의 디자이너 아이템 한정 판매, 헐리웃 스타들의 뷰티 아이템 독점 런칭, 최고의 패션 전문가 진행 등으로 관심을 모은 방송으로 매주 정해진 테마에 맞는 추천 아이템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타일 온에어의 F/W 시즌 개편 이후, 스타일리스트 리밍과 여배우 강예빈이 새로 합류해 기존 출연자인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쇼호스트 동지현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친근한 믹스 매치 (Mix&Match)에 스타일링 기본을 둔 리밍이 정윤기와 함께 패션 Tip을 설명해주고, 20대 여성의 워너비 모델이라 할 수 있는 강예빈이 직접 판매 상품을 착용해 보면서 방송을 진행해 생생한 상품 설명을 얻을 수 있다.또한, 기존 3~5개의 비교적 많은 종류의 상품을 소개하던 판매 방식 역시 개편돼, F/W 시즌 스타일 온에어는 2030 메인 타겟층의 취향을 고려해 선택된 2~3개의 한정된 상품을 집중 판매한다.개편 특집으로 진행됐던 지난 3일 방송에는 홈쇼핑 최초로 독점 판매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의 원조 브랜드 '세인트 제임스', 배우 박시연의 동생이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쥬얼리 브랜드 '엠주', 김사랑과 김현주 등 여배우들이 들어 화제가 된 '가이어벤쿠버' 등 매장에서 구하기 힘든 아이템들이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인트 제임스'는 16만8000원이라는 다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15분만에 1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오는 10일 예정된 스타일 온에어 방송은 슈즈 컬렉션 특집으로, 케이트 모스와 스페인 왕세자비의 럭셔리 플랫 슈즈로 유명한 '프리티 발레리나스(Pretty Ballerinas)' 와 슈즈 디자이너 이보현의 '수콤마보니'를 소개할 예정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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