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중소기업 업체 당 3억원 이내 융자 지원

3분기, 업체 당 3억원 이내, 연리 3%,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총 10억 원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 지원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지원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자이거나 구청장이 특히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기업자이다. 단, 숙박ㆍ음식점업, 주점업, 담배ㆍ주류 도매업, 부동산업, 금융ㆍ보험업 등 기타 사치향락 ,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연리 3%, 2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이 있는 업체에 한해 업체 당 3억원 이내에서 지원하는데 지원금은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의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오는 19일까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사업자등록증, 자금계획서, 최근결산재무재표 등 증빙서류와 함께 은평구청 생활경제과로 융자 신청하면 된다.심의를 거쳐 확정된 융자 대상자에게는 우리은행 은평구청 지점을 통해 자금이 지원된다.은평구 생활경제과(상공팀 ☎351-682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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