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산업단지 기업들, 추석연휴 4일 쉰다

283개 사 중 214개 사 휴무, 정상가동은 7개 사, 상여금은 기본급의 50~70%가 43곳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덕산업단지 내 가동업체의 75.6%가 추석연휴 때 4일 이상 쉬며 가동업체 중 55.8%가 상여금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 대덕산업단지 가동업체 283개사 대상으로 추석휴무와 상여금 지급계획을 조사한 결과 ‘4일 이상 휴무기업’이 214곳(75.6%)로 가장 많고 정상가동 기업은 7곳(2.5%)으로 조사됐다.휴가 날짜수로는 ▲‘1일 휴무’ 2개 사(0.7%) ▲‘3일 휴무’ 60개 사(21.2%) ▲‘4일 휴무’ 181개 사(64%), ▲‘5일 휴무’ 29개 사(10.2%) ▲‘6일 휴무’ 4개 사(1.4%)로 나타났다.상여금 지급은 ‘기본급의 50~70%’가 43개 사로 으뜸이고 ‘100%’가 36개 사, ‘40%미만’이 9개 사, ‘150% 이상’이 2개 사이며 별도휴가비를 주는 곳은 68개사로 집계됐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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