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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 “< K POP 스타 >가 마지막 오디션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다”- 2일 SBS < K POP 스타 > 제작 발표회에서. < K POP 스타 >의 심사위원 중 한 명인 양현석은 < K POP 스타 >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묻는 질문에 답하던 중 “사실 시기적으로는 늦었다. 우리가 후발주자인 것은 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 프로그램이 마지막 오디션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다”면서 “마지막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다른 프로그램도 무척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아무래도 우리가 직접 수많은 가수들을 제작을 하는 입장이라 가장 전문적이지 않을까 싶다. 그런 부분이 차별화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hr/>
박진영 : “현석이 형하고는 너무 친한데 보아씨와는 개인적인 친분이 없어서 밥 한번 먹자고 물어본 상태다”- 2일 SBS < K POP 스타 > 제작 발표회에서. < K POP 스타 >의 심사위원 중 한 명인 박진영은 SM타운 도쿄 콘서트 관계로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보아가 제작을 하는 제작자 입장이 아닌 가수 입장인 것에 대해 묻는 질문에 “사실 현석이 형하고는 개인적으로도 자주 전화하고, 술도 마실 정도로 친하다. 그런데 보아씨와는 아무런 친분이 없다. 현석이 형도 없다. 그래서 밥 한번 먹자고 물어본 상태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같은 질문에 “그런 부분에서 걱정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솔직히 이수만씨가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보아씨도 가수로서의 능력이 정말 뛰어난 사람이니 우리가 같이 조언도 하고, 대화도 하면서 어우러져 가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hr/>
박성훈 PD : “기술적으로는 발랄하되, 우직한 길을 걷겠다”- 2일 SBS < K POP 스타 > 제작 발표회에서. < K POP 스타 >의 연출자인 박성훈 PD는 Mnet <슈퍼스타K3>와의 차별화를 묻는 질문에 “<슈퍼스타K3>와 MBC <위대한 탄생> 모두 좋은 참고 자료라고 생각하고 봤다”면서 “<슈퍼스타K3>는 발랄하고, <위대한 탄생>은 우직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훈 PD는 “우리는 기술적으로는 발랄하되, 우직한 길을 걷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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