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보건소(보건소장 강귀빈)가 지난달 26일 서울시 생물테러 대응훈련 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서울시 주최로 열린 경진대회는 소방재난본부, 보건환경연구원, 시립병원,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담당 직원 2인 1조로 참여했다.대회 평가는 도상훈련으로 요원들의 시나리오 대응조치, 다중 탐지키트 사용법, 개인보호 장비의 사용법 숙지 등 생물테러 발생 시 5개 항목에 대한 신속한 대응 능력을 평가했다.이 날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의료원 1층 로비에서 레벨A보호복, 레벨C보호복, Decon 샤워기 등 생물테러 대응장비 전시회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생물테러 경진대회
전시회는 생물테러와 전염병예방관리에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한 장비들을 소개하고 생화학전에 대한 시민인식과 위험성을 알렸다.구는 대구세계육상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생물테러 경계를 강화하고, 전염병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생물테러가 의심되거나 문의가 있을 시 경찰(112), 소방서(009), 서대문보건소(☏ 330-8726)로 연락하면 초동 대응 유관기관으로 연결 돼 있다.지역건강과 ☏ 330-872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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