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디아지오코리아의 위스키 '윈저'가 선보인 캠페인 '쉐어 더 비전(Share The Vision)'이 '2011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1)'에서 이노베이티브 캠페인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하게 된 '쉐어 더 비전' 캠페인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 있는 3040 세대에게 비전의 필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이들이 꿈꿔온 비전을 '윈저'와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기획됐다.이번 캠페인은 '윈저'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노래, 뮤직비디오, 극장상영, 광고 등 다양한 장르와 융합하고, 이를 온ㆍ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윈저'가 추구하는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윈저'가 수상한 이노베이티브 캠페인상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광고와 마케팅의 영역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공로가 인정되어 받는 특별상이다. 윈저는 2010년 인플루언스, 2011년 유튜브 인터렉티브 광고 등 새롭고 혁신적인 캠페인을 선보여 왔다.윈저 브랜드 관계자는 "세계 광고인들이 함께 한 국제 광고제에서의 수상을 계기로 '윈저'의 글로벌 브랜딩 전략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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