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콘래드 서울 호텔, 닐스 아르네 슈로더 신임 총지배인
힐튼 월드와이드는 29일 콘래드 서울 호텔 총지배인으로 닐스 아르네 슈로더(Nils-Arne Schroeder)를 임명했다. 슈로더 총지배인은 호텔서비스업 20년 경력을 갖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 정통한 인물이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힐튼 서울 호텔의 세일즈마케팅 디렉터직을 수행했고 2006년부터 2007년까지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의 총지배인직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힐튼 베이징 왕푸징 호텔의 총지배인을 지낸 바 있다.현재 콘래드 서울의 개장 준비를 위해 전반적인 운영·감독을 맡고 있으며 호텔 비전과 전략을 개발해나가고 있다.한편 콘래드 서울은 434개의 객실과 최고급 레스토랑, 수영장 등을 갖춘 힐튼계열의 5성급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로 2012년 서울국제금융센터(IFC서울)에 들어설 예정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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