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상장주식 시장이 열흘동안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신규 상장승인 종목은 상승했다.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지난 25일 코스닥 상장 심사를 통과한 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과 반도체 테스트업체 아이테스트가 각각 2만5500원(+5.37%), 3050원(+7.77%)으로 급등하며 52주, 5주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 열처리 장비업체 테라세미콘은 1만7700원(+1.14%)으로 사흘연속 상승했다.심사 청구기업으로는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가 4000원(+2.56%)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랐다. 삼성 관련주로는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이 5만7750원(+0.43%)으로 하락 후 1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은 6만500원(-3.20%)으로 이틀 연속 내리며 엇갈린 행보를 했다.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9만원(-1.69%)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려 5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디지털 맵 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1만7650원(-1.94%)으로 하락해 52주 최저가로 밀려났다.제조업 관련주로는 반도체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제조업체 테크윙이 1만7750원(-7.79%)으로 공모철회후 이틀 연속 급락해 7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됐다.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도 9650원(-3.50%)으로 내려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차량 부품제조업체 서진캠은 2800원(-6.67%)으로 급락했다.그밖에 기업용 토탈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가 5000원(+1.01%)으로 하루 만에 반등했다. 시스템통합(SI) 업체 엘지씨엔에스와 커피전문점 업체 카페베네도 각각 2만8250원(-2.59%), 1만7450원(-0.57%)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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