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토요타자동차가 27일 시작하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개막에 맞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대구 메인 스타디움 앞에 마련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익스피리언스' 홍보관은 100여평 규모로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친환경을 모티브로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전시 차량은 프리미엄 콤팩트 하이브리드 'CT 200h',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세단 'RX 450h', 토요타 프리우스 및 캠리 하이브리드 등 총 4종류다.한국토요타자동차의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토요타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 새로운 기록을 추구하는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적극 응원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를 찾게 될 세계 육상팬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를 주도할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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