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파이낸셜 신용등급 전망 상향...A+(긍정적)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우리금융그룹의 소매금융전문 계열회사인 우리파이낸셜의 신용등급 전망이 상향 조정됐다.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한신정평가는 25일 우리파이낸셜의 신용등급 전망을 A+(안정적) 에서 A+(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대주주인 우리금융지주의 영업적·재무적 지원 ▲자동차금융, 개인 및 기업금융 등 다변화된 포트폴리오 ▲우리금융의 우수한 신인도를 기초로 한 재무유동성 및 융통성 우수 ▲ 자산규모 및 수익창출능력의 양호한 성장세를 기초로 평가됐다.우리파이낸셜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으로 추후 신용등급상향에 한걸음 다가섰다"며 "조달금리 하락으로 타사대비 경쟁력이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우리파이낸셜은 1989년 설립된 여신전문금융업체로 2007년 9월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같은 해 10월 우리파이낸셜로 사명을 변경했다. 거래소 상장업체로 2011년 6월말 현재 우리금융지주가 5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자산은 3조232억원, 자기자본의 규모는 2433억원이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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