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이라크 건설관계 인사 초청 연수사업 실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해외건설협회가 8월25일부터 9월9일까지 16일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 하에 이라크 중앙정부의 주요 기관 관계자 17명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한다.해건협은 이번 '이라크 건설관계 인사 초청 연수사업'을 통해 각종 건설사업을 발주·관리하는 계획부, 건설주택부 및 관련 주요기관의 중견 공무원들에게 한국의 건설사업관리 강의와 현장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한국 해외건설 업계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업계 방문 및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부산 신항만 및 포항제철 등의 산업 및 문화시찰도 준비돼 있다. 해건협 관계자는 "우리 기업의 이라크 진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대이라크 진출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와 국내기업에 대한 이미지 고취와 인식제고 등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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