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 노하우 나누는 한샘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샘은 지난 20일 고객감동 서비스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최양하 회장을 포함해 팀장급 이상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엔 전국에 있는 직매장과 대리점의 영업ㆍ시공ㆍAS 등 전 분야에 걸쳐 13개 팀 100여명이 참가, 자신들만의 고객감동 서비스에 관한 비법을 선보였다. 앞서 열린 예심에서는 총 34개 팀이 참가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경연에 참가한 팀들은 각자의 서비스사례를 뮤지컬이나 뉴스진행, 로고송, 댄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했다. 이날 대상은 AS팀 강북센터 사원들이 받았다. 이들은 불량 AS사원과 우수 AS사원의 차이점을 비교해 세심한 서비스가 감동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시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상팀은 포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금상과 은상팀도 각 70만원, 50만원씩을, 나머지 결선에 오른 팀도 30만원을 받는 등 총 상금규모는600만원에 달한다. 최 회장은 "영업ㆍ시공 등 고객과 직접 만나는 일선 직원이 가진 고객감동 역량을 확인했다"며 "하반기도 감동경영에 집중해 회사 경영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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