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 18일 탈영해 수배 중이던 신모(25) 하사가 검거됐다. 22일 부산 중부경찰서는 이날 새벽 부산 중구 중앙로 2부두에서 중앙동 방향으로 여자친구를 태우고 렌터카를 몰고 가던 신 하사를 검거, 육군53사단 헌병대에 넘겼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 하사의 여자친구가 "신 하사가 탈영한 뒤 자살을 하려 한다"며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현재 군 당국은 신 하사를 상대로 군무이탈을 한 경위와 행적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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