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GS가 GS칼텍스의 석유제품 가격 인하 여파로 2분기 영업 이익이 전분기 대비 45% 줄어들었다.GS는 2011년 2분기 매출액 1조9967억원, 영업이익 2320억원, 순이익 2048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4.2%, 영업 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5%, 47.1% 줄어든 것이다. GS 관계자는 "GS칼텍스의 국내석유제품 가격인하 등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로 인해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35%와 86.2%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56.3% 감소했다.이로써 GS는 올 상반기 매출액 4조0801원, 영업이익 6539억원, 당기 순이익 592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3.6%, 119.1%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3.2% 감소한 것이다.이정일 기자 jay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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